[방송]대구 지하철 참사 연예인 성금 기탁 잇따라

  • 입력 2003년 2월 23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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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방화참사의 추모 행렬에 연예인들이 동참하고 나섰다. 28일 개봉예정인 영화 ‘국화꽃향기의 이정욱 감독과 주인공 장진영은 21일 SBS를 방문해 김재백 방송지원본부장에게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탤런트 장서희는 20일 사고대책본부에 1000만원을 기탁했고 가수 장나라는 22일 대구를 방문해 팬클럽 회원들과 사고지역인 중앙로역에 헌화하고 합동 장례식에도 참여했다. 디자이너 앙드레김은 22일 저녁 서울 태평로 파이낸스센터 로비에서 희생자를 애도하는 패션쇼를 열었다. 이날 수익금 전액은 성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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