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작지만 아름다운 영화’ 재상영

  • 입력 2002년 12월 19일 18시 33분


‘레퀴엠’
‘레퀴엠’
아깝게 놓쳐버린 영화들을 다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하이퍼텍 나다가 27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3주간 마련한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

올해 개봉됐던 영화들 중 블록버스터들에 밀려 단관 개봉했거나 서둘러 막을 내려야 했던 ‘작지만 아름다운’ 영화 12편을 다시 상영한다.

빔 벤더스, 스파이크 리 등 7인의 거장 감독들이 ‘10분’을 주제로 만든 옴니버스 영화인‘텐 미니츠 트럼펫’을 비롯한 외화 8편과 남자들간의 사랑을 그려 화제를 모았던 김인식 감독의 ‘로드 무비’등 한국 영화 4편이 상영된다. 편당 5000원. 02-766-3390

▽상영작 △로드 무비 △죽어도 좋아 △낙타(들) △남자 태어나다 △도니 다코 △레퀴엠 △범죄의 요소 △이브의 아름다운 키스 △워터 보이즈△텐 미니츠 트럼펫 △헤드윅 △걸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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