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안트리오 자매 패션모델됐다

  • 입력 2002년 3월 6일 13시 46분


한국 출신의 세자매 트리오인 안트리오가 세계적 캐주얼 패션 프랜드 갭(GAP) 과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홈페이지(www.ahntrio.com)에서 밝혔다. 안트리오는 앞으로 갭이 제작하는 광고 및 패션쇼 등에 출연하게 된다. 첼리스트 안 마리아, 피아니스트 안 루시아, 바이올리니스트 안 안젤라로 구성된 안트리오는 데뷔시절부터 패션잡지 보그 등에 화보사진이 실려 눈길을 끌었으며 안트리오는 가죽 재킷이나 배꼽이 드러나는 바지 등 파격적 패션으로 무대에 올라 화제가 돼왔다. 안트리오는 5월3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앞에서 열리는 월드컵 전야축제에서 연주를 가질 예정.

유윤종기자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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