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X-BOX용 게임개발 참여

  • 입력 2001년 6월 28일 17시 19분


게임개발사 넷마블(www.netmarble.net)이 X-BOX용 게임개발에 참여한다. 일본게임개발사 H.I.C와 최근 X-BOX용 게임소프트 공동개발 및 공동판매에 관한 제휴를 체결한 것.

H.I.C는 일본MS사의 X-BOX용 게임개발 관계사로 PC게임인 '소닉에지드2' '데나이트USA' '소닉3&K' '월드와이드 사커' 등을 개발한 업체.

이번 제휴로 넷마블은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 관련 부분을, H.I.C는 시나리오, 그래픽, 사운드 등을 담당한다.

넷마블의 한 관계자는 "금년 10월부터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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