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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4월 18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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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유통사인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최근 대만 게임유통사인 'CTN'(대표 진원창)과 5만불 수출계약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하얀마음백구>는 지난해 12월 출시이후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며 5만장 이상 판매된 게임. 국내 게임 <창세기전>, <못말리는 짱구> 등을 유통한 'CTN'은 <하얀마음 백구> 유통을 위해 중국어 번역작업을 하게 된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