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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9월 14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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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영중인 ‘송화’ 후속으로 18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방영될 ‘오늘도 굿모닝’은 결혼과 동시에 이혼을 결심하게 된 여주인공이 결혼위기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코믹 터치로 그린 드라마.
홍충민의 상대역으로는 이창훈이 캐스팅돼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의 남편 최상원을 연기한다.
<강수진기자>sj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