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中서도 본다…드라마-가요 편성키로

아리랑TV가 2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측에 위성방송 수신기(셋톱박스) 20여대를 전달하면서 중국에 공식 진출했다. 이제까지 우리 나라 위성방송은 남북관계의 특수성 때문에 중국 전 지역에서 수신이 금지됐으나, 이번 조치로 방송이 공식 허용됐다. 아리랑TV 측은 “드라마 가요 순위프로그램 등 중국인이 좋아하는 아이템들도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