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4-14 20:081999년 4월 14일 2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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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거듭, 음모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헷갈리게 만든다. ‘처음을 보면 끝을 알 수 있는’ 영화에 식상한 관객이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출연배우들의 연기도 수준급. 특히 맷 딜런은 음험한 악당연기에 적격임을 보여준다.
수리-탐구 과목별 심화학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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