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8년 2월 19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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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컬렉션〈동아TV 채널34 오전 10.00〉 패션 디자이너 오사무 마에다는 98년 봄 인간의 혈관과 근육 등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선보였다. 가슴 등판 팔에 곧은 심을 넣어 입체적인 윤곽을 잡아준 재킷, 뒤판을 가는 몇 개의 선으로 연결해 신체를 그대로 드러낸 조끼, 혈관 모양으로 가공한 벨벳 상의, 근육처럼 보이는 무수한 힘줄 모양의 프린트 셔츠가 인상적이다. ▼ 음악여행〈KMTV 채널43 오후 1.00〉 20,30대의 귀에 익숙한 가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조관우의 ‘모래성’, 이 용의 히트곡이자 데뷔곡인 ‘잊혀진 계절’을 소개한다.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으로 인기를 얻었던 임병수의 ‘헤이’, 양수경의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할리 퀸의 ‘널 잊진 못할 거야’ 등을 듣는다. ▼ 떠돌이 우주선 크리스타호―미안해 델마〈투니버스 채널38 오후 3.00〉 바바와 데븐포트 교관은 한밤중에 벽속에서들려오는델마의 목소리를 듣는다. 벽 속에 밀실이 있었고 그곳에서 델마는 누군가에게 크리스타호에 관한 정보를 상세히 보고하고 있었다. 델마의 소리가 들리지 않자 바바는 교관과 함께 밀실을 염탐하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뒤따라오던 교관이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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