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8년 2월 11일 07시 34분


[드라마] ▼ 육남매〈MBC 밤 9.55〉 아이들은 보생의원에 남희를 입양보낸 사례로 받은 쌀값과 약값을 갚기 위해 고물을 모은다. 그러나 두희는 애써 모은 고물로 엿을 바꿔먹는다. 화가 난 준희가 두희를 때린다. 한편 어머니는 보생의원을 찾아가 사정을 얘기하고 아기를 자신의 힘으로 키우게 해달라고 간청한다. ▼ 긴급구조 119〈KBS1 오후 7.35〉 올해 예순 한살의 한영설 경비원이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는 신고를 받는다. 수리센터에 전화를 걸지만 계속 통화중이어서 직접 엘리베이터 점검에 나선다. 한씨는 작동이 안되는 이유를 알아보려고 엘리베이터 문을 강제로 열고 무심코 안으로 들어서다가 아래로 떨어진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한씨를 향해 내려오기 시작하는데…. ▼ 모래시계〈SBS 밤 9.50〉 우석은 감옥으로 강대영을 찾아가 박회장 사건의 진상을 캐묻지만 대영은 대꾸조차 않는다. 우석은 미처 밝히지 못한 음모가 있음을 확인하고 검찰로 돌아와 사표를 제출한다. 아버지의 사업을 인수하려는 혜린은 주주총회에 대비한다. 장도식은 태수를 앞세워 윤회장의 사업체를 인수하기 위해 준비한다. 주주총회날 주주들은 새로운 사람을 사장으로 영입하기로 했다며 태수를 소개한다. [교양] ▼ 여성저널―수요데이트〈KBS2 오전 9.15〉 김대중차기대통령의 핵심 경제 브레인인 유종근 김윤아 전북도지사 부부를 초대한다. 유종근 지사는 마이클 잭슨과 만나 무주리조트에 투자하도록 하고 애창가곡을 CD로 만드는 등 다양한 문화적 관심도 보이고 있다. [다큐] ▼ 특집 다큐멘터리―신기술이 교통량을 줄인다〈KBS1 밤 11.45〉 세계 도시들은 교통문제를 어떻게 풀어가고 있는지 그 해법을 알아본다. 자동차 배기가스의 심각성을 인식한 선진국은 전기자동차와 같은 무공해 자동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오락] ▼ 이홍렬쇼〈SBS 밤 10.50〉 ‘참참참’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이경실과 각종 나물을 이용한 만두를 만들며 대보름에 얽힌 추억담을 얘기한다. ‘맞아 맞아 베스트5’에서는 ‘생일잔치 이런 친구 꼭 있다’라는 주제로 생일 축하 풍속도에서의 애교스러운 모습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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