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９일 케이블ＴＶ 하이라이트］

▼ 「김병조의 이야기쇼」〈불교TV 채널32 낮 12.00〉 「안숙선」편. 가야금 산조와 병창보유자로 중요무형문화재 23호로 지정된 소리꾼 안숙선씨가 초대된다. 9세때 가야금 풍류를 시작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소리꾼으로 활동한지 올해로 4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무형문화재가 되고 나서 스승 박귀희선생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는 애틋한 스승 사모의 정도 들어본다. ▼ 「내사랑 토미」 〈투니버스 채널38 오후 4.30〉 「할아버지의 의치」. 토미의 할아버지는 새 의치를 맞추고 향군회 야유회에서 취미인 트럼펫을 연주한다. 그러던 중 샐러드를 먹으려고 잠시 의치를 빼놓은 사이에 토미의 애견 스파이크가 식탁을 기웃거리다가 의치를 입에 넣는다. 이를 본 토미는 친구 처키와 함께 할아버지 의치 탈환작전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