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TV 골든프로]

  • 입력 1997년 1월 27일 20시 35분


▼「TV데이트」 「애인」 「무한지애」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김정민이 자신을 만나기 위해 2백대 1의 경쟁을 뚫고 선택된 김지애양을 만난다. 행운의 주인공으로 뽑힌 김양은 캐나다 이민을 앞두고 있다는 호소로 데이트 상대자로 선발됐다. 김양은 김정민의 집과 연습실을 방문해 즉석 노래를 선사받는 등 한국에서의 마지막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다고 말한다. ▼「경찰청 사람들」 「부부유별」. 어느날 야산에 버려진 개인택시에서 둔기로 맞아 살해된 시체가 발견된다. 경찰은 피살자가 택시의 주인인 강구만이라는 사실로 봐 강도에 의한 범행이라고 판단, 수사를 시작한다. 그러나 부인 최태숙은 남편의 시체를 확인하려 하지도 않고 장례식에서도 눈물을 흘리지 않아 수사진으로부터 의심을 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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