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TV 골든프로]

  • 입력 1996년 12월 19일 20시 43분


▼「TV인생노트」 화제의 책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동아일보사 간)을 펴낸 최일도목사를 초대한다. 다일공동체 대표 겸 다일교회 담임목사인 최목사는 지난 몇해동안 청량리의 속칭 588일대에서 노인들에게 점심 대접을 해오고 있다. 어느날 길에 쓰러진 노인을 발견한 뒤부터 이 일을 자신의 소임이라고 생각, 의료봉사와 함께 시작했다는 것. 최목사는 시인이 된 내력과 수녀인 아내를 만나 결혼하기까지의 과정, 도시 빈민 선교를 하면서 느낀점등을 이야기한다. ▼「남자 셋 여자 셋」 「사랑도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삼수생 선정이 사랑에 빠진다. 상대는 정형외과 레지던트인 이재룡. 얼떨결에 자신을 신방과 학생으로 소개한 선정은 재룡이 만나자고 하자 고민끝에 진짜 신방과학생 희진에게 부탁한다. 희진은 재룡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자리에서 선정의 실수를 덮어주느라 갖은 고생을 한다. 재룡의 어머니를 만나러 가는 선정은 희진에게 에티켓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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