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1.3조 규모 ‘목동 6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 동아일보

27일 총회서 14개 단지 중 첫 의결
‘아크로 목동 리젠시’ 단지명 제안

DL이앤씨가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 재건축조합에 제안한 ‘아크로 목동 리젠시’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가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 재건축조합에 제안한 ‘아크로 목동 리젠시’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가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6단지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14개 목동 재건축 단지 중 첫 시공사 선정 사례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6단지 재건축 조합은 27일 서울 양천구 양정고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단독 입찰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의결했다. 전체 투표수 1196표 중 찬성이 1032표(86.2%)였다.

목동6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14개 동(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2173채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3.3㎡당 공사비는 950만 원으로 조합이 추산한 총공사비는 1조2868억 원이다. DL이앤씨가 조합에 제안한 단지명은 ‘아크로 목동 리젠시’다.

DL이앤씨는 모든 조합원이 한강 또는 안양천을 조망할 수 있도록 단지를 설계할 계획이다. 펜트하우스, 복층형 구조 등 특화 평면을 1554채에 적용하고 일부 저층에는 프라이빗 가든, 전용 테라스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 상층부에는 라운지, 전용 수영장을 갖춘 독채형 숙박시설(풀빌라) 등 한강 조망 특화 커뮤니티도 조성한다. DL이앤씨 측은 “교육특구 목동에 걸맞은 에듀 플랫폼 커뮤니티도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목동6단지를 시작으로 총공사비만 30조 원으로 추산되는 목동지역 재건축 수주전이 불붙을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목동6단지#재건축#시공사 선정#공사비#교육특구#에듀 플랫폼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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