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3조6536억 원 규모의 대형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최종 계약한 FLNG는 모듈 탑재 및 시운전 작업 후 2028년에 선주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실적은 총 30척, 96억 달러(약 14조7000억 원)로 늘었다. 연간 수주목표 139억 달러의 69%를 달성했다. 구체적으로는 상선 부문의 경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4척, 에탄운반선(VLEC) 2척, 가스운반선(VLGC) 4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 운반선 6척 등 28척, 52억 달러(약 8조 원)다. 해양 부문은 FLNG 2기, 44억 달러로 수주 목표 82억 달러의 54%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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