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부품 공장에서 인쇄회로기판(PCB)이 자동화 설비를 통해 조립되고 있다. CMG 제공
중국 전자·IT 제조업 생산이 올해 들어 빠르게 늘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자정보 제조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제조업 평균보다 8.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업계 매출은 5조8800억 위안으로 15.7% 늘었다. 주요 품목 가운데 스마트폰 생산은 3억9000만 대로 6.5% 증가했다.
수출도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1~4월 수출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늘었고, 증가 폭은 1분기보다 1.2%포인트 확대됐다.
설비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해 1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공업정보화부는 해당 증가율은 전체 산업 투자 증가율보다 2.9%포인트 높다고 밝혔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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