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빈이 ‘에이미(AMY) 프로젝트’ 전시 수익금 825만 원을 기아대책에 기부했다. 블레스빈 제공
커피 생두 수입·유통업체 블레스빈은 ‘에이미: 디 오리진 프로젝트 (AMY : The Origin Project)’의 일환으로 ‘2026 서울커피엑스포’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했으며, 전시 수익금 825만700원을 기아대책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미(AMY) 프로젝트는 블레스빈이 세계적인 커피 산지인 에디오피아의 현지 생산자 파트너들과 협력해 진행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는 에티오피아 구지 사키소 지역에 의료센터 건립을 위해 1kg당 100만원에 낙찰 받은 ‘2025 옥션랏’ 생두를 통해 진행됐다.
또 전시 수익금은 지난 12일 기아대책을 통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지안이’의 치료비로 전달됐다. 블레스빈은 대형 커피 박람회에 참여할 때 부스를 미술관 같은 갤러리 형태로 꾸며 특별전시를 진행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기부 활동은 커피 수입 유통 기업이 글로벌 산지 지원이라는 일차적 목적을 넘어 국내 복지 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영역을 국내외로 동시에 확장하겠다는 다자간 상생 모델 구축 전략으로 보인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에이미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의 따뜻한 참여 덕분에 11살 지안이의 꿈을 키워줄 수 있게 됐다”며 “커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는 에이미 프로젝트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장문규 시그니쳐 로스터스 대표, 오인석 도츠커피 대표, 노찬영 로우키 대표, 백형규 커피내리는 버스정류장 대표, 김정화 알리스타커피 대표 등이 재능기부로 브루잉에 동참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