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조망권을 갖춘 단지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바다, 강, 공원, 산 등 자연 조망을 확보한 단지의 경우 조망권을 갖지 못한 단지에 비해 수요가 몰리고 있어서다.
분양시장에서는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 수요가 집중되는 흐름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동일 지역·유사 조건의 단지라 하더라도 강·바다·산·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세대는 청약 경쟁률이 높고, 계약 속도 역시 빠른 편이다.
부산에서는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남천자이와 IPARK현대산업개발의 ‘해운대 아이파크’를 비롯해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엘시티 더샵’ 등 바다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들이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조망권은 주거 만족도를 넘어 자산 가치를 좌우하는 기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조망권을 갖춘 단지의 공급은 제한적인 만큼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부산의 신흥 부촌 ‘리치벨트’의 핵심이자 옛 부산 MBC 부지에 ‘알티에로(ALTIERO) 광안’이 6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 수영구 민락동 일원에 지상 최고 27층, 전용 151~190㎡로 총 366세대로 조성될 계획이다. 대지면적 약 2만 9,483㎡ 규모다.
알티에로 광안은 리치벨트 핵심 입지로 꼽히는 민락동 중심에 들어서며,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을 갖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단지 북측에 백산이 위치해 안정적인 배후 환경을 형성하고 있으며, 남측으로는 해운대부터 광안리 해변까지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 이러한 백산과 광안리를 동시에 품은 입지를 바탕으로 다수의 세대에서 오션뷰와 리버뷰를 함께 조망할 수 있도록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미래가치 측면에서도 기대감이 있다. 민락·광안동 일대 약 1만 2,000세대 규모의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되며 향후 대규모 신주거타운으로의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존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지역 가치 상승도 전망된다.
또한 단지는 부산을 대표하는 광안리 인프라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카페거리와 수변 산책 등 여유로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편의시설과 의료시설 등이 두루 갖춰진 광안 생활권과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이 위치한 센텀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광안대교를 통해 해운대, 센텀시티, 남천동 등 주요 생활권으로의 이동도 가능해 부산 전역을 잇는 교통망을 갖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단지명에 들어간 ALTIERO는 고귀한, 품격있는, 최정상, 정점의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로 알티에로 광안은 부산 내 하이퍼엔드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다. 실제로 세계적인 디자인 업체 ‘퍼킨스 이스트만’ 입면특화설계가 적용되고 해외 유명 조경 설계사와 협업을 통해 조경특화 설계 역시 반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넉넉한 주차 공간, 고급 외산 마감재, 호텔식 사우나, 컨시어지서비스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알티에로 광안 홍보관은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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