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산업-AI에 188억 원 투자

  • 동아일보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서울형 R&D 지원사업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협력해 중소·벤처·창업 기업의 혁신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 지원 없이 서울시 자체 예산으로 진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해 4550여 개의 과제에 총 8131억 원 이상을 지원했다. 초기에는 원천 기술 기초 연구를 위한 대학과 연구기관 중심의 산학연 협력사업으로 시작했으나 2012년부터 대학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을 추가했다.

2018년부터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바이오, 로봇, 핀테크, 양자 기술 같은 혁신 기술 개발과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실증 사업을 중점 지원했다.

서울형 R&D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누적 매출 5389억 원, 일자리 6035개가 창출됐으며 최근 3년간 17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CES 2026’에서는 참여 기업 4곳이 최고혁신상 및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중소·벤처·창업 기업을 육성하고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단기·소형 과제 위주로 선발하고 있으며 2024년 신규 과제 평균 경쟁률은 7.7대1이었다.

올해에는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인 425억 원이 투입된다. 선발 예정인 총 195개 과제 중 절반 이상을 AI 및 AI 융합 기술로 채울 예정이며 이를 위해 AI R&D 예산을 작년 50억 원에서 70억 원으로 확대하고 모든 서울형 R&D 분야에서 AI 과제를 50%에서 최대 100% 범위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우주 R&D 투자 분야를 신설하면서 우주산업·고난도 AI 등 미래 혁신 기술에 188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또한 초기 기술을 가졌거나 사업화 초기 단계인 기업들을 위해 실증 분야와 ‘약자동행 혁신기술’에 120억 원을 투입한다. 새로 생기는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센터’는 기업의 수요를 상시 접수하고 실증 매칭부터 사업화까지 한 번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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