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이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차세대 에너지 연구 거점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는 ‘풍력 연구센터’와 ‘열에너지 활용기술 연구센터’를 신설하고 9일 공동 개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김태성 센터장이 이끄는 풍력 연구센터는 터빈 통합설계부터 발전단지 수명 예측(PHM)까지 풍력발전 전 주기를 다루며 에너지 생산성 향상을 이루는 게 목표다. 이승현 센터장의 열에너지 활용기술 연구센터는 데이터센터, 배터리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고효율 열 관리 기술 개발에 나선다.
GIST는 두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증 인프라를 크게 늘릴 방침이다.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하는 ‘RE100 산업단지’와 협력해 운영 효율 향상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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