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이지바스·누보핏’ 건식 욕실 실물전시… 선진공법 적용

  • 동아경제

전국 유일 졸리컷 시공 실물 공개… 해체 과정 생략한 건식 욕실의 미래 제시
고기능성 비닐 및 석재 복합재 적용, 내구성·안전성·소음 저감 효과 탁월

한샘은 27일 송파점 지하 2층 소재 이지바스(EZYBATH)-누보핏(Nouveau Fit) 전시장에 욕실 개보수를 구상 중인 거주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은 졸리컷(타일 모서리를 45도로 깎아 맞물리게 시공하여 마감재 노출을 없앤 방식) 기법을 적용한 시제품을 선보이며, 별도의 파쇄 과정 없이 완성되는 건식 욕실(배수구 쪽으로 경사를 내지 않고 물 사용을 제한하여 가구처럼 사용하는 욕실)의 실질적인 구현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소라고 한다.

이지바스는 한샘이 제안하는 2세대 건식 공법으로, 기존 패널 중심의 조립식 욕실에서 진일보한 형태다. 타일 라이크 핏(실제 타일과 흡사한 시각적 효과를 주는 마감)을 지향하며, 석재의 질감과 무늬를 정교하게 살리는 동시에 이음새 보강재(몰딩)와 타일 사이의 채움재(메지)를 대폭 줄여 깔끔한 외관과 위생 관리의 용이성을 확보했다.

송파 전시장에서는 이지바스의 주력 구성 요소인 누보핏 타일과 누보핏월이 실제 주거 환경에 도입된 풍경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정교한 졸리컷 처리를 통해 구석진 부위까지 매끄러운 세부 장식을 완성함으로써, 이음새가 드러나지 않는 무몰딩 건식 욕실의 완성도를 육안으로 가늠할 수 있게 설계됐다.

바닥면에 도입된 누보핏 타일은 LVT(내구성과 복원력을 높인 고성능 비닐 소재 타일)를 채택해 견고함과 안전성을 높였다. 여러 겹의 층 구조 공법과 상급 표면 도장을 거쳐 마찰이나 파손에 강하며, 미생물 증식과 색 변함을 방지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기 쉽다고 한다.

사고 예방 측면의 우수성도 전시장 내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다. 누보핏 타일에는 고령자나 영유아의 낙상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미끄럼 억제 특허 기술이 도입되어, 습기가 잔존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한다. 이는 미끄럼 저항성 부문에서 최상위 수준인 DP5 등급을 인증받아 전 연령층이 우려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바닥재로 인정받고 있다.

벽면 마감재인 누보핏월은 석재 복합판 소재를 사용하여 돌 특유의 거친 느낌을 재현하면서도, 끼워 맞추는 결합 방식을 통해 면과 면 사이의 틈새를 극도로 제한했다. 보강재나 줄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 구조 덕분에 오염물 제거가 수월하며, 높은 경도의 표면 덕에 생활 마찰에도 흠집이 잘 나지 않는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지는 구역을 톤 온 톤(동일 색상 내에서 명도와 채도의 차이만 두어 배색하는 방법)으로 일원화하여 내부가 더욱 넓고 깊어 보이는 시각적 개방감을 선사한다.

한샘 관계자는 송파점 전시가 제품을 단순히 관찰하는 차원을 넘어, 실제 시공 시의 마감 품질과 공간의 부피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시설물 해체에 따른 소음과 분진 부담 없이 욕실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 유용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