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800 돌파…기관 매수세에 최고치 또 경신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2월 20일 13시 58분


코스피가 전 거래일(5677.25)보다 19.64포인트(0.35%) 상승한 5696.89에 개장한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60.71)보다 0.69포인트(0.06%) 오른 1161.40,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45.5원)보다 5.5원 오른 1451.0원에 출발했다. 뉴시스.
코스피가 전 거래일(5677.25)보다 19.64포인트(0.35%) 상승한 5696.89에 개장한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60.71)보다 0.69포인트(0.06%) 오른 1161.40,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45.5원)보다 5.5원 오른 1451.0원에 출발했다. 뉴시스.
코스피가 20일 58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31.28포인트(2.31%) 오른 5808.5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6.71포인트 내린 1154.00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5800선을 넘은 것은 이번에 처음이다.

전일 종가 대비 19.64포인트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개장 3분여 만에 5700선을 넘어섰고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지만, 국내 증시는 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팔자 행렬을 보인 가운데, 기관이 1조 원 넘게 사들이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861억 원, 7431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이 1조6107억 원을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장 마감 기준 전 거래일대비 0.05% 오른 19만1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6.15% 오른 94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5.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09% 올라 급등세를 보였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방산주에 매수세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