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탈팡 대안이 소상공인 희생인가”…대형마트 새벽배송 ‘반발’
뉴스1
업데이트
2026-02-06 12:52
2026년 2월 6일 12시 52분
입력
2026-02-06 12:49
2026년 2월 6일 12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소상공인 단체들 공동 기자회견…“쿠팡 견제론은 궤변”
당정, 상생안 마련키로…중기부 “현장 애로 듣는 중”
서울 서초구의 한 대형마트에 영업시간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4.7.1 뉴스1
당정이 검토 중인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을 두고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형마트와 소상공인 양측을 중재하며 상생안을 마련 중이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전국상인연합회(전상연),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6일 국회에서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쿠팡 견제 명분으로 추진되는 대형마트의 온라인·새벽배송 허용이 플랫폼 독점 해소의 해법이 될 수 없고, 오히려 소상공인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충환 전상연 회장은 “수십 년간 쌓아온 유통 규제 안전망을 허무는 방식은 잘못된 해법”이라며 “새벽배송이 허용되는 순간 신선식품·생필품이라는 마지막 생존권까지 대기업에 넘어가 지역 상권이 붕괴할 것”이라고 했다.
송경수 인천시 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탈팡의 대안이 왜 ‘골목상권의 희생’이어야 하느냐”며 “일각의 ‘쿠팡 견제론’과 ‘공정 경쟁’ 논리는 궤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유덕현 서울시 소공연 회장도 “지금 필요한 것은 대형마트 규제 완화가 아니라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과 불공정행위 등 독점 남용을 바로잡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장치라며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은 이러한 법안 취지를 무색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온라인·새벽배송 허용 논의 즉각 중단 △공정한 시장 질서를 세우는 온라인플랫폼 규제에 집중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에서의 사회적 합의를 요구했다.
이들 3개 단체는 공동성명에서 “당정이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한다면 그 즉시 헌법재판소에 이 조치의 금지를 촉구하는 헌법 소원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당정은 지난 4일 실무협의회를 열고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이 규정하는 ‘대규모 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 조항에 예외 단서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온라인 주문·배송이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튿날인 5일 김동아 민주당 의원은 같은 취지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오프라인 유통사가 온라인플랫폼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지만 소상공인 반발이 확산하면서 당정은 업계와 소통해 상생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대형마트와 소상공인 각각의 입장이 있는 상황”이라며 “중기부와 산업부가 각각 소상공인과 대형마트의 견해차를 중재하고 있다. 소상공인 현장 의견을 청취해 조만간 상생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트럼프, 찰스3세 어깨 툭툭 논란…“왕실의전 위반” vs “친근함 표현”
2
‘무인 공중급유기’ 시험비행 성공…美 “모든 항모에 76대 배치”[청계천 옆 사진관]
3
‘총파업 예고’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동남아 휴가 떠났다
4
UAE “석유수출국기구 탈퇴”…원유 생산 독자노선 걷는다
5
‘두물머리 시신’ 유기男, 10대소녀에 150차례 성매매 강요 전과
6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7
“한동훈 조직 없는게 약점…전국서 온 아줌마들로는 안돼”[황형준의 법정모독]
8
[단독]우크라戰 파병 북한군 2280여명 전사…첫 공식기록
9
“계단 내려가기, 오르기보다 근력효과 2배”…운동 상식 흔들렸다 [건강팩트체크]
10
보수결집 노리는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에 러브콜
1
李 “왜 자꾸 외국군 없으면 자체방위 어렵단 불안감 갖나”
2
임명 열달도 안된 AI수석을 ‘2년용’ 선거 차출, 與서도 “생뚱맞다”
3
李 “안전사고 걱정에 소풍 안간다?…구더기 생길까 장독 없애나”
4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5
범여권 의원 90명 “美의회 ‘쿠팡 항의’는 사법주권 침해”
6
정원오 “실거주 1가구 1주택자 권리 무조건 보호돼야”
7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주가조작·샤넬백’ 유죄로 뒤집혀
8
美日, 공격용 드론 등 첨단무기 생산 손잡아… “K방산 위협 우려”
9
李 “韓 군사력 세계 5위…왜 외국군대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 갖나”
10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2심도 징역 2년…“죄질 중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트럼프, 찰스3세 어깨 툭툭 논란…“왕실의전 위반” vs “친근함 표현”
2
‘무인 공중급유기’ 시험비행 성공…美 “모든 항모에 76대 배치”[청계천 옆 사진관]
3
‘총파업 예고’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동남아 휴가 떠났다
4
UAE “석유수출국기구 탈퇴”…원유 생산 독자노선 걷는다
5
‘두물머리 시신’ 유기男, 10대소녀에 150차례 성매매 강요 전과
6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7
“한동훈 조직 없는게 약점…전국서 온 아줌마들로는 안돼”[황형준의 법정모독]
8
[단독]우크라戰 파병 북한군 2280여명 전사…첫 공식기록
9
“계단 내려가기, 오르기보다 근력효과 2배”…운동 상식 흔들렸다 [건강팩트체크]
10
보수결집 노리는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에 러브콜
1
李 “왜 자꾸 외국군 없으면 자체방위 어렵단 불안감 갖나”
2
임명 열달도 안된 AI수석을 ‘2년용’ 선거 차출, 與서도 “생뚱맞다”
3
李 “안전사고 걱정에 소풍 안간다?…구더기 생길까 장독 없애나”
4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5
범여권 의원 90명 “美의회 ‘쿠팡 항의’는 사법주권 침해”
6
정원오 “실거주 1가구 1주택자 권리 무조건 보호돼야”
7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주가조작·샤넬백’ 유죄로 뒤집혀
8
美日, 공격용 드론 등 첨단무기 생산 손잡아… “K방산 위협 우려”
9
李 “韓 군사력 세계 5위…왜 외국군대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 갖나”
10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2심도 징역 2년…“죄질 중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사설]아동학대 반복신고 6800명… 한 번 당해도 끔찍할 텐데
정원오 “吳, 선거 때마다 불안 자극” 오세훈 “鄭, 박원순 시즌2 논쟁 피하지 말라”
조직 없이 겸손만?…한동훈, 부산에서 살아남을 수 있나 [황형준의 법정모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