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6월 29일 프리-애프터마켓 개설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1월 27일 00시 30분


한국거래소는 6월 29일부터 프리·애프터마켓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주식시장의 거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오전 7∼8시에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오후 4∼8시에는 애프터마켓을 운영하는 안을 추진한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전 회원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프리·애프터마켓 도입과 관련된 제도 개선 방안과 정보기술(IT) 개발 사항 등을 안내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2027년 12월을 목표로 24시간 거래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에 앞서 중간 단계로 우선 12시간 거래 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세계거래소연맹(WFE) 1차 이사회에 참석한 뒤 뉴욕에서 한국증시 글로벌 로드쇼를 개최한다.

정 이사장은 “코스피 사상 최초 장중 5,000 돌파는 한국 자본시장이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재평가받는 단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했음을 보여준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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