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sight] AI 기반 에너지최적화 기술 소개
CEO 서밋서 퓨처테크포럼 개최
한화그룹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스폰서로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그룹사의 역량을 끌어모았다.
한화그룹은 오는 31일 예정된 정상회의의 하이라이트 행사 ‘갈라 만찬’에서 불꽃쇼와 드론쇼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5만 발의 불꽃과 2000여 대의 드론을 준비했다. 한화는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역량을 활용해 경주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에 더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공중·수상 드론과 미디어 아트 연출을 통해 신라 천 년의 전통을 계승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문화 강국 대한민국을 표현한다는 계획이다. 한화는 APEC의 경제인 행사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최고 등급 스폰서로서 ‘한화 퓨처테크포럼:방위산업’도 개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방산 3사는 27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국내외 군 및 방위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소개한다. 평화를 위한 방위산업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전장 환경 변화, 방산 분야의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 발전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부문인 한화큐셀은 CEO 서밋 기간 중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기조연설에서 한화큐셀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에이전틱 AI 운영 기반 에너지 최적화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화는 CEO 서밋 행사장인 경주 예술의전당 내에 한화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비전과 기술, 솔루션을 소개하는 키오스크도 설치해 회의장을 찾는 각국 참가자들에게 한화를 알릴 계획이다.
APEC 공식 스폰서인 한화그룹은 APEC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자체 광고 영상에 APEC 파트너십 로고를 반영했다. 이 광고 영상은 APEC에 참석하기 위해 거쳐 가야 할 관문인 서울역과 경주역, 김해공항의 디지털 옥외광고, KTX 객실 스크린, CEO 서밋 및 퓨처테크포럼 행사장 발광다이오드(LED) 등을 통해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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