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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장관 “한미, 외환시장 민감성 공감…관세협상 이견 좁히는 중”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06 08:04
2025년 10월 6일 0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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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멀지 않은 시간내 美와 다시 만날 것”
10월말 APEC이전 한미 추가협상 가능성 시사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이 한미 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22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으로 입국해 특파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8.23. [워싱턴=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6일 “한미 관세협상은 이견을 좁히고 있고 무제한 통화스와프 체결 논의가 있었으며 현재 미국과 외환시장의 민감성 등과 관련해 상당한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회담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기자들과 만나 한미 무제한 스와프 체결을 비롯한 관세 협상 진전도에 관한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향후 방미 일정과 관련해 “멀지 않은 시간 내에 다시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10월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전에 한미 추가 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한미 양국은 지난 7월 30일 우리나라에 부과하는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를 25% 수준에서 15%로 낮추고 우리나라가 미국에 3500억 달러 규모 투자를 시행한다는 내용이 담긴 한미 관세 협상안을 합의한 바 있다.
이후 진행 중인 후속협상 논의에선 현재 직접 투자 비중을 비롯해 비관세 장벽 해소 등 대미 투자 구조 및 방법과 투자 이익을 배분하는 방식에 대해 큰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가에선 이달 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회담이 개최될 수 있는 만큼 한미간 협상이 급물살을 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실무진 차원에서 협상을 내고 있는 만큼 언제든 협상 타결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예상이다.
또 양국간 미국이 무제한 통화스와프 체결을 받아들이지 않더라고 한미간 협상 조건을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빅딜이 아닌 스몰딜 형식으로 타협점을 찾을 수 있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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