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AI로 비정형 데이터의 가치 재창조

[2025 대한민국 산업대상] 대한민국 산업대상
4차산업 신기술 부문

최성집 대표

㈜퀀텀에이아이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비정형 데이터 정보 자산화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산업대상’ 4차산업 신기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문서, 이미지, 음성을 한 번에 처리하는 Data2Vec 엔진을 자체 개발해 비정형 데이터를 디지털 정보 자산으로 전환하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특히 국내 생성형 AI 스타트업 중 거의 유일하게 트랜스포머 기반의 오픈소스를 활용한 LLM이 아닌 자체 SSM 및 F-Net 기반의 언어 모델로 서비스를 제공해 기술적인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또 퀀텀에이아이는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 산업과 유통, 제조 기업들을 대상으로 도큐먼트 AI를 통한 디지털 정보 생성 및 지능형 검색 서비스와 대화형 AI를 통한 AIC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으로는 드물게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사업적 성공도 함께 거두고 있다.

퀀텀에이아이의 뛰어난 기술력은 여러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도 인정받았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과 프리아이콘 기업으로 잇따라 선정됐으며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2024년 통계청장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의 혁신성을 공인받았다.

최성집 대표는 “점점 가속화하는 글로벌 빅테크의 공습에 맞서 Contextual AI와 AI 에이전트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초격차 토종 AI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