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 김강우 이웃사촌 됐다…역삼동 고급아파트 26억에 매입

  • 뉴스1
  • 입력 2025년 1월 25일 18시 46분


배우 성훈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2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31/뉴스1
배우 성훈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2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31/뉴스1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배우 성훈이 지난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성훈(본명 방성훈)은 지난해 10월 18일 역삼동 ‘상지카일룸블랙’ 전용면적 69.65㎡ 1가구를 26억2467만원에 사들였다. 이후 11월 20일 소유권이 이전됐다.

채권최고액 14억4000만원의 은행 근저당이 설정돼 있다. 통상 대출금의 12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약 12억원을 빌려 해당 주택을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 준공된 상지카일룸블랙은 지하 3층~지상 20층의 주상복합으로, 아파트 20가구·오피스텔 20가구 등 총 40가구 규모다.

특히 2~6층은 단층형 오피스텔로, 7~20층은 복층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앞서 배우 김강우도 해당 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전해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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