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0.35p(4.52%) 상승한 2,551.90, 코스닥 지수는 31.33p(4.53%) 상승한 722.61, 달러·원 환율은 4.8원 하락한 1,370원으로 출발했다. 2024.8.6/뉴스1
전날 670선까지 떨어졌던 코스닥이 하루 만에 가파른 상승 반전을 이뤄냈다. 장 중 고가 기준으로 9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6일 오전 10시 9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날 대비 45.12p(6.53%) 상승한 736.40를 가리키고 있다.
전날 672.57까지 급락했던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한 때 738.77까지 올라 6.88% 상승률을 기록했다. 장중 상승률 기준으로 지난 2023년 11월 6일(7.34%) 이후 9개월 만에 최대치다.
기관과 외국인이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587억 원, 외국인은 2024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499억 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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