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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대학생이 가고픈 금융기업 1위→5위 추락
뉴시스
입력
2024-08-02 09:35
2024년 8월 2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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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1위…토스 계열사 상위권 포진
ⓒ뉴시스
토스뱅크가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에 선정됐다. 2년 연속 1위를 지켰던 카카오뱅크는 올해 5위로 추락했다.
인크루트는 ‘2024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 조사 결과를 2일 공개했다. 5월27일부터 7월3일까지 구직 중인 전국 대학생 96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대상 기업은 시중 은행과 국책은행, 증권사, 핀테크 기업 등 총 58곳이다.
‘토스뱅크’(13.6%)는 시중 은행과 증권사 등을 모두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작년·재작년(3위)보다 두 계단이 오른 것으로, 지난 2021년 10월 토스뱅크가 첫 출범한 이후 가장 높은 순위다.
선택 이유로는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19.8%)가 가장 많았다. 이어 ▲기업의 사업 가치, 미래 성장 가능성이 유명(19.1%)과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15.3%)를 이유로 꼽았다.
‘KB국민은행’(8.4%)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위를 기록했다. ‘NH농협은행’(7.5%)과 ‘신한은행’(7.1%)은 지난해보다 한 계단씩 올라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2022년부터 1위를 유지해 온 ‘카카오뱅크’(6.7%)는 올해 5위를 기록했다.
인크루트는 올해 변화하는 금융 시장에 따라 조사 대상 기업을 지난해보다 14곳 확대했다. 이에 따라 새롭게 순위에 오른 기업으로는 7위 ‘토스페이먼츠’(4.7%), 공동 10위 ‘토스증권’(3.2%)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토스 계열사들은 1위 토스뱅크를 포함해 총 3곳의 계열사가 이름을 올림으로써 대학생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금융기업 상위권에 포진했다.
지난해 조사에서 13위였던 ‘하나은행’(4.0%)은 올해 다섯 단계 올라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우리은행’(4.0%)은 지난해 7위에서 한 계단 내려 공동 8위를 차지했고, ‘삼성증권’(3.2%)은 공동 10위로 지난해 순위를 유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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