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서울 노원구 상원초에 ‘현대글로비스 생태숲 1호’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약 50m²(15평) 규모의 학교 유휴 부지에 미선나무, 제주산버들, 부채붓꽃 등 한국 자생식물 1225본을 심었다. 학생들이 참여한 설계공모전 디자인을 바탕으로 숲을 꾸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하반기(7∼12월)에 2호 생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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