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노후 돕는 ‘회사지원 개인연금’ 만족도 높아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5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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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스페셜] 삼성증권

삼성증권의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지원 개인연금’은 근로자 복지 제도의 일환으로 회사가 근로자의 개인연금(연금저축)계좌로 월, 분기 또는 연마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복리 후생 제도다.

지원 방식이나 수준은 회사별로 상이하다. 임직원의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하고 그 공제 금액만큼 회사가 금액을 더해 적립해주는 1+1 방식, 단순히 연봉에 비례해 연말 일시 지원하는 방식 등 다양한 구조로 운영된다.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전되는 가운데 사적 연금의 필요성과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임직원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기업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타사 대비 높은 ‘AA+’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이 개인형 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개인연금저축 계좌에 현금만 입금해 둬도 MMF(머니마켓펀드) 자동 매수로 세전 연 3.4%(2024년 3월 말 기준)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또한 회사지원 연금 전용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전용 e메일 계정과 상담 전화번호는 물론 10년 이상 연금 및 자산관리를 전문적으로 상담해 온 PB들이 연금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연금 관련 제도에서 추천 상품에 이르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하고 트렌디하게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와 오프라인 연금 세미나는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삼성 임직원과 같은 혜택으로 적용되는 건강검진 할인, 호텔신라 면세점 등급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법인 전용 URL을 사용해 개인연금 지원 대상 임직원의 계좌 개설에서 이전 신청, 납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법인 실무자와 임직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da 스페셜#da#삼성증권#회사지원 개인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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