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최고경쟁률 15.7대 1 마감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5월 17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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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첫 자이769가구 모집에 총 3,015건 접수
최고경쟁률은 전용 59㎡B로 15.7대 1, 1순위 여주 지역내 마감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조감도

GS건설이 지난 13일부터 실시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아파트 특별공급 및 1, 2순위 청약에서 769가구 모집에 총 3천15명이 몰려 평균 3.92대 1로 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나 13일 특공을 시작으로 16일 2순위까지 접수된 청약결과 여주지역 역대 최고 특공신청건수인 403건을 포함해 총 3015명이 접수했다.

여주시 교동 500-118 일원에 짓는 해당 단지는 여주에서의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이자 3년만에 선보이는 여주 지역의 새 아파트여서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보인다.

평형별 최고경쟁률은 15.7대 1로 전용 59㎡B에서 나왔다. 59㎡, 84㎡ 4개타입도 1순위 당해인 여주지역에서 마감되었고 99㎡도 순위내 마감되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22일 당첨자 발표 후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여주시 교동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청약열기가 높았던 것은 ▲’여주의 첫 번째 자이’ 프리미엄 ▲여주역세권 개발로 높아진 미래가치 ▲도보통학 가능한 초·중교 위치로 안전한 교육환경 ▲경강선 여주역 도보 이용 ▲여주역세권 최대의 커뮤니티 시설 ▲전 가구 4-Bay이상 설계에 다양한 공간 특화 등 최신 주거 트랜드를 반영하는 등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려 노력한 것이 실제 청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전용면적 59㎡~99㎡ 767가구, 136㎡펜트하우스 2가구 등 총 769가구 규모다.

계약시 계약금 1000만 원 납부 후 나머지 계약금은 한달 이내에 납부하면 되고,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로 초기 자금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GS건설에 따르면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4-Bay 이상 판상형 평면구조로 공간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조경 설계와 여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커뮤니티센터도 장점이다. 수경시설과 함께 조성된 단지 중앙의 고급스러운 휴게공간인 엘리시안가든, 다목적공간으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테마형어린이놀이인 자이펀그라운드 등 다양한 조경 및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가족단위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작은 내집 앞 정원인 리빙가든도 설치된다.

커뮤니티 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와 GDR 시설을 갖춘 입주민 전용 실내골프연습장,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작은 도서관, 카페앤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위치한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경강선 성남역에서 GTX-A노선과 바로 환승이 가능해 수서역으로 접근성이 높아졌다. 판교는 물론 강남까지도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주와 원주를 연결하는 경강선 연장노선 신설도 계획 중이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제 2영동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수도권 외곽은 물론 전국 어디로든 이동하기 쉽다.

반경 1km에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아파트 단지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3km 이내에 마트와 아울렛, 버스터미널, 하이마트, 여주경찰서 등과 같은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황학산 산림욕장을 시작으로, 황학산 수목원, 영월공원, 여주근린공원, 양섬공원, 신륵사 관광지, 금은모래 강변공원, 세종대왕릉 등 다양한 공원과 관광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남한강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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