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알로에, 현대인 건강 솔루션 ‘착한 알로에’ 제시… “전 제품 중국산 원료 無”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4월 18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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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알로에는 현대인을 위한 친환경 건강 솔루션으로 주력 제품 주성분인 ‘알로에’를 제시했다.

알로에는 고대 이집트왕조 시대부터 인류가 건강을 위해 ‘약’처럼 사용해온 식물이다. 실제로 총 500여 종 알로에계열 식물 중 약용 알로에는 6~7종에 불과하다.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그리스 의사 히포크라테스는 실제로 알로에를 치료제로 사용했다고 한다. 면역력 증강과 장 건강, 혈액 순환 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알로에의 경우 알로에를 활용한 식품과 화장품 등을 선보인다. 브랜드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품인 ‘베라골드400’ 시리즈는 알로에베라겔 즙액 400%를 함유해 면역다당체를 하루 300mg 섭생 가능하고 이를 통해 면역세포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과 장·피부 건강에 대한 기능성도 인증 받았다. 제형은 연질캡슐로 다시마와 미역, 톳 등에서 추출한 식물유래 타입으로 만들어 안전한 섭취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그린알로에 측은 설명했다.
그린알로에 베라골드400 제품 이미지. 그린알로에
그린알로에 베라골드400 제품 이미지. 그린알로에
주성분인 알로에는 미국 농림부가 인증한 유기농 알로에 원료를 사용한다. 유효성분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급속동결건조공법 적용하고 기능성 원료 역시 식약처 인증 소재를 최적 비율로 배합한다고 전했다. 중국산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확고한 방침도 주목할 만하다. 그린알로에는 전 제품에 중국산 원료는 단 1%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대신 신소재 발굴에 따라 끊임없이 신제품을 연구·개발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이와 함께 합성보존료와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 등이 없는 ‘3무(無) 제품’에 대한 진정성도 눈여겨 볼만하다.

정광숙 그린알로에 대표는 “적극적인 투자와 진정성을 기반으로 착한 제품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현대인 건강 솔루션을 위해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라인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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