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8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 심포지엄’ 후원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4월 15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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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 심포지엄
오뚜기가 한국식품과학회가 주최하는 ‘제8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 심포지엄’을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카레와 향신료: 건강을 위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카레 및 향신료의 항염증, 대사질환 개선효과, 항산화 및 수면질 개선 등과 관련한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다룰 예정이다. 오뚜기는 해당 심포지엄을 후원하며 국내 카레 시장 55년의 역사와 다양한 향신료 및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다과회,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고 한다.

행사는 ‘카레와 향신료의 건강 효능’ 과 ‘강황의 지속가능한 건강 증진 잠재력 탐색’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6인의 전문가(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김정은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지연교수, 호주 웨스턴시드니대학교 Chun Guang Li 교수, 부경대학교 조승목 교수, 국립순천대학교 김민선 교수, 오뚜기 중앙연구소 강춘길 센터장)가 연구 결과를 설명 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학계, 산업계 등 관련 분야 국내외 전문가가 모여 카레 및 향신료의 새로운 건강기능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 활성화 및 발전을 지속 도모해 나갈 예정이며 건강한 식문화 조성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2008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카레 및 향신료 국제 심포지엄’을 후원하고 있다. 이 심포지엄은 업계에서 국내외 카레 및 향신료 분야의 연구 및 개발 활동에 대한 지적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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