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그룹 3사, ‘SIMTOS 2024’ 참가 …“뉴노멀 시대 변화를 그리다’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4월 2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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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4 다인정공 제품 부스
SIMTOS 2024 다인정공 제품 부스
다인정공(대표 윤혜섭 임수민)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IMTOS 2024’에 다인그룹(다인정공, 코오로이, 위딘)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SIMTOS 2024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1300개 기업이 참여해 총 6170개 전시부스가 설치된다. 다인그룹이 배정된 제1전시장에는 절삭가공 공정과 기술 트렌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금속 절삭·금형 기술관 △소재부품·제어 기술관 △툴링·측정기술관이 선보인다.

다인정공은 이번 SIMTOS 2024에서 ‘뉴노멀 시대의 변화, 그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이라는 컨셉트를 가지고 절삭 공구 시장의 미래와 트랜드를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SIMTOS에 이어 이번 SIMTOS에서도 로봇을 통한 생산 및 자동화를 직접 선보였으며, 파워유압척(DHE/P), 자동선반용 유압척(DHE/G), 슬림 유압척(DHE/S)등 다양한 유압척 라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항공, 자동차 산업군 등 다수의 신제품을 출품했다.

다인그룹 3사 고객참여 이벤트 장면
다인그룹 3사 고객참여 이벤트 장면
한편, 다인정공은 엔데믹 이후 주춤했던 국내외 고객과의 기술 교류와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춤추는북카페와 협업하여 다인정공 부스를 방문한 고객 분들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춤추는북카페는 장애인이나 이주 여성 등 사회적 소외층을 고용해 커피 원두를 생산, 유통,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다인정공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절삭 가공 솔루션,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확인하고, 고객들에게 어떤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지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뉴 노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New Normal 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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