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투자로 노후 자산 마련해주는 ‘개인연금랩’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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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연금저축 계좌에서 다양한 펀드를 활용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신한 개인연금랩’ 서비스를 판매 중이다. 이 서비스는 연금저축 계좌에 납입된 투자금을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리받을 수 있는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계좌) 서비스다. 자신의 연금을 세심하게 운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든 개인들에게 신한투자증권 전문가 그룹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 개인연금랩은 개인연금을 통한 노후 자산 확보라는 연금저축 계좌의 취지에 맞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익을 추구한다.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을 조합해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게 자산배분 전략의 핵심이다.

또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재배분(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상황에 맞는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 특히 리서치센터, 포트폴리오 전문 부서, 상품 전문 조직, 랩 운용부 등으로 이뤄진 전문 부서들이 협업을 통해 투자 대상과 투자 펀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단기 시장분석과 장기 시장분석을 통해 기간별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500개 이상의 전체 펀드 목록 중 각 펀드의 운용 규모 및 보수, 현재 시황에 적합한 보유 종목 여부, 위험 조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5∼10개 정도의 펀드에 투자한다.

신한 개인연금랩 서비스의 최소 가입 금액은 50만 원 이상이다. 10만 원 이상 추가 입금 가능하며 신한투자증권 각 지점 및 모바일(신한알파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2014년 자산 배분 랩인 ‘미래설계랩’을 출시한 뒤 9년 이상 꾸준한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운용 규모 300억 원, 운용계좌 수 1000개 이상 되는 자산배분 랩을 다년간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이동훈 기자 dh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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