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엔, 2023년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1월 22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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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신축 및 리모델링 서비스 전문기업 제로투엔건축사사무소종합건설㈜가 2023년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와 공공기관이 인증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역량, 고용 안정성, 조직문화, 근무환경 등 일자리 질을 평가해 선정한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말한다. 올해는 청년과 기업의 동방 성장 여건, 체계적인 워라밸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조직 문화를 중점 평가해 제로투엔을 포함한 55개의 기업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서울시로부터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 인턴 인건비 지원, 근무환경 개선금 지원, 기업취재·홍보·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을 지원받는다.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제로투엔은 유연근무제, 출산·육아 휴가, 자유로운 휴가 사용, 자기개발 및 교육비 지원, 생일·명절 단축근무,경조사 축하금 지원 등의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수상, ‘한국리모델링 건축대전 특선’ 수상, ‘2023 서울시 우리 동네 좋은 집 찾기 은상’ 수상, ‘2023 우수산업디자인’ 수상 등으로 건축업계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임지환 제로투엔 대표는 “이번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제로투엔이 일하기 좋은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 정착과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로투엔은 ‘시행, 설계, 시공, 운영, 브랜딩’을 인 하우스로 직접 실행하며, 최근 급증하는 빌딩 리모델링 관련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빌딩 리모델링 토탈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이 서비스는 빠르면 내년 초 론칭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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