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토스 시즈닝에 치즈 풍미 더하니 자꾸 손이 가네∼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9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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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 멕시카나

멕시카나에서 최근 출시한 ‘치토스치킨’이 흥행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 멕시카나는 치토스치킨에 대한 펩시의 공식 라이선스 파트너로서 치토스 시즈닝에 치즈맛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했다. 거기에 상큼한 코코넛맛의 엔젤코코 소스와 마늘의 깊은 풍미를 담은 갈릭디핑 소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다양한 별미를 느낄 수 있다.

치토스치킨은 스낵을 치킨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출시 후 최단기간 내 10만 건 판매를 돌파했다. 여기에 TV, 디지털, 옥외 등 공격적인 광고 마케팅이 더해져 급격한 판매 상승을 보이고 있다.

또한 스테디셀러인 고매치킨은 비법 간장 소스에 청양고추, 청고추, 홍고추, 피망 총 4가지 고추가 잘 어우러져 모든 사람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딱 적당히 매운맛’이 특징이다. 거기에 소떡소떡, 오징어튀김, 새우튀김 3가지 토핑 중 하나를 선택해 소비자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멕시카나는 메인 치킨 메뉴뿐만 아니라 차별적인 사이드 메뉴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특수 부위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최초로 어깨살 부위 프라이드인 ‘핑거립’을 출시했다. 치킨에 딱 두 점만 나오는 특수 부위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홈술용 안주를 즐기는 고객이나 나들이하는 고객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멕시카나는 치킨 외에도 점심 식사를 알차게 할 수 있는 찜닭 2종을 이달 20일 출시한다. 비법 간장으로 만든 금빛 찜닭의 맛 ‘골드찜닭’과 엄선된 3가지 고춧가루를 블렌딩한 특제 양념으로 매콤하고 칼칼한 맛의 ‘매칼닭볶음’으로 멕시카나 35년 노하우로 전통적인 맛을 담아냈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골드찜닭과 매칼닭볶음은 부드러운 순살에 신선한 야채, 넓적당면까지 들어가 성인 3명의 한 끼 식사로 충분해 가성비가 뛰어나다”며 “든든한 점심 식사로, 저녁엔 근사한 안주 메뉴로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멕시카나치킨은 “치토스치킨, 고매치킨, 핑거립 모두 고객에게 연달아 호평받고 있는 만큼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메뉴 찜닭 2종도 맛과 가성비로 고객에게 사랑받고 가맹점 매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또 출시 메뉴들이 잇따라 흥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메뉴로 히트 상품에 오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킨뿐만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획기적인 메뉴를 출시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
#food&dining#멕시카나#치토스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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