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델타항공 공동사업 5주년… 타임스퀘어 홍보부스 연다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8월 28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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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8일 델타항공과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 시행 5주년을 기념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품도 증정한다고 한다.

양사의 미국 내 취항지를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 바닥을 미국 지도로 꾸몄으며,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마련해 촬영과 SNS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조인트벤처 5주년 기념 홍보 영상 시청을 마친 방문객들은 간단한 퀴즈 참여 후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2018년 5월 1일 태평양노선 조인트 벤처를 맺은 후 ▲미주-아시아 운항 노선 확대 ▲연결편 예약·발권 편의성 및 스케줄 증대 ▲환승 연결시간 단축 ▲라운지 및 카운터 등 시설 공동 이용 ▲양사 마일리지 회원 혜택 확대 등 부문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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