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 Green Tomorrow, with POSCO’를 공개했다.
9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새 브랜드 슬로건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산업의 근간인 철과 ‘그린 모빌리티’의 핵심인 이차전지 소재 리튬 등 포스코가 생산하는 제품 등을 통해 세상에 가치를 더한다는 의지를 포함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5년 동안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고 친환경 중심으로 사업 체질을 개선하는 사업 전환을 이어 왔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사업 구조 재편의 연장선상에서 이번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했다”며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는 그룹의 방향성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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