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하이오티로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8월 3일 10시 52분


현대건설 하이오티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하이오티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스마트홈 시스템 ‘하이오티(Hi-oT)’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는 공동주택 부문 1위, 하이오티는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평가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2006년 런칭한 힐스테이트는 범죄예방환경(CPTED) 설계를 적용한 안심아파트와 층간소음 저감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홈’ 아파트 구현 등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홈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인 하이오티는 음성인식 등을 통해 집 안의 빌트인 기기와 IoT 기능이 탑재된 가전제품을 하나로 연결해 관리한다. 엘리베이터와 공동 현관문도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 자동차와 통신사 플랫폼을 연동한 홈투카·카투홈 ‘액티브 하우스’ 서비스도 지원한다. 현대건설이 현대차, 기아차와 함께 개발한 서비스로 건설사가 관리하는 주차유도시스템의 정보를 자동차에 전달해 주차장의 전반적인 정보를 차량 탑승자에게 알린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