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타!’ 새 옷 입었어요! 라벨 크기 줄여 플라스틱 사용 축소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5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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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Dining]코카-콜라

코엑스 케이팝스퀘어에서 열린 ‘토레타!’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 공개 현장에서 모델들이 리뉴얼 패키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코카-콜라 제공
코엑스 케이팝스퀘어에서 열린 ‘토레타!’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 공개 현장에서 모델들이 리뉴얼 패키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사의 ‘토레타!’가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인 삼성동 코엑스 케이팝스퀘어(K-POP Square)에서 수분 보충 음료 토레타!의 리뉴얼 패키지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새롭게 출시된 토레타! 리뉴얼 패키지는 가볍고 더욱 산뜻해진 디자인에 싱그러운 수분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라벨 크기를 절반으로 축소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제품 상·하단에는 물방울무늬와 물결 모양을 입체감 있게 넣어 수분 보충 음료 토레타!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면서 브랜드명을 점자로 표기해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d’strict)’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초대형 디지털아트 영상을 코엑스 케이팝스퀘어에 선보였다. 토레타!가 만드는 물의 풍경을 뜻하는 ‘토레타! 월드’를 담아내 수분감과 싱그러움을 강조했다.

디스트릭트는 파도를 표현한 작품 ‘웨이브(WAVE)’로 큰 화제를 모았던 회사로 시원한 물의 파장과 살아 숨 쉬는 대자연의 모습을 표현한 몰입감 있는 이번 제작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토레타!는 자몽과 백포도, 사과, 망고 등 10가지 과채 수분과 이온이 포함돼 일상 속에서 가볍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저칼로리 수분 보충 음료로 올해 ‘갈증은 비우고 수분 채움’ 콘셉트의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food & dining#코카-콜라#토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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