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은 NH스마트뱅킹을 통해 전세자금대출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NH콕전세론’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NH콕전세론은 NH스마트뱅킹에서 대출 가능금액, 금리 등을 조회한 후 대출을 신청하면 영업점에서 비대면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필요서류는 고객이 제출할 필요 없이 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자동수집된다. 임대차계약서 등 추가서류는 사진을 촬영해 제출할 수 있다.
대출 대상 주택은 KB부동산에서 가능한 아파트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며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은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대출금액은 최대 5억 원, 대출 기간은 최대 2년이다.
NH콕전세론은 전액 서울보증보험 담보상품으로 조합원 우대금리 및 비대면 신청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대출금리 및 우대금리는 농·축협별로 상이) 기타 세부 사항은 NH스마트뱅킹 금융상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한 비대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농·축협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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