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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거주자외화예금 3000만달러↓…3개월 연속 감소
뉴스1
업데이트
2023-04-27 12:30
2023년 4월 27일 12시 30분
입력
2023-04-27 12:29
2023년 4월 27일 12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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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미국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2023.4.26 뉴스1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전월보다 3000만달러 줄어 석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3년 3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974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3000만달러 줄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가진 외화예금을 뜻한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연속증가하다 올해 1월 5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2월에는 117억3000만달러 줄어 감소 폭이 10년8개월 만에 가장 컸다.
통화별로 달러화예금과 유로화예금이 전월말 대비 각각 1억8000만달러, 3억3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엔화예금은 4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한은은 “달러화와 유로화예금은 기업의 수출대금 예치, 해외자회사 배당금 일시 예치 등으로 증가했다”며 “엔화예금은 기업의 수입 결제대금 지급 등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주체별로 기업예금 잔액은 829억5000만달러로 전월말 수준을 유지했다.
개인예금은 145억4000만달러로, 전월보다 3000만달러 줄었다.
은행별로 국내은행 예금 잔액은 878억5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10억달러 증가한 반면, 외은지점(96억4000만달러)은 10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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