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비대면 주문 트렌드 잡는다… 태블릿 주문 플랫폼과 맞손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3월 20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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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비대면 주문이 확산하는 트렌드를 잡기 위해 태블릿 주문 플랫폼과 힘을 합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7일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티오더는 태블릿 메뉴판을 활용해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하이트진로와 티오더는 각 사가 보유한 영업력과 기술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티오더의 태블릿 메뉴판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와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브랜드 광고 노출과 함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티오더는 하이트진로의 전국 영업망을 통한 직간〮접적인 홍보로 가맹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티오더는 2019년 8월 태블릿 메뉴판을 론칭했다. 현재까지 약 1700여개 매장에서 매달 12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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