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차세대 고객 통합 관리 시스템 도입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3월 7일 11시 38분


코멘트
BMW코리아가 차세대 딜러 고객 시스템인 ‘MyDMS’를 7일 출시했다.

MyDMS는 기존 BMW, MINI 공식 딜러사에서 고객 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DMS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 비대면과 종이 없는, 연결성이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환경과 효율성, 고객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딜러사의 시스템에서 고객이 사용하는 디지털 환경까지 유기적이고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딜러는 모바일 기기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고객은 완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MyDMS는 완전한 디지털화로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BMW 서비스 라이브를 통해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의 AS 전과정과 전문 테크니션의 자세한 설명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문 기사가 차량을 픽업해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한 후 다시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이용 시에는 차량의 위치와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결재가 가능해져 고객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