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노하우로 만든 ‘일품진로’…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을 ‘원샷’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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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

하이트진로의 프리미엄 증류주 ‘일품진로’가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미엄 증류주가 대중화되고 젊은층 사이에서 한 잔을 마셔도 좋은 술을 마시고자 하는 가치 소비가 중요해짐에 따라 2007년 첫선을 보인 일품진로의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18년 새롭게 리뉴얼 출시된 일품진로는 4년간 연평균 44% 성장했으며, 2022년 판매량이 전년 대비 67% 성장하며 증류주 시장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증류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증류주 시장 규모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일품진로 고연산, 진로1924헤리티지 등을 출시해 증류주 포트폴리오를 강화,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좋은 술에는 역사가 담겨 있다’는 철학으로 1924년부터 99년간 이어져온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No.1 증류주 ‘일품진로’를 탄생시켰다. 국내산 쌀 100% 등 엄선된 원료, 향과 풍미가 뛰어난 중간 원액만을 사용했으며 냉동여과공법으로 여과 과정 후 최적의 숙성 기간을 거친 정수만을 담아내 증류주 본연의 깊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이러한 일품진로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최초로 영상광고를 통해 ‘99년 증류주의 정수’라는 콘셉트를 온라인 및 옥외 매체를 통해 전달하는 등 소비자 접점의 다양한 가치 제고 활동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2018년 이후 목통숙성원액으로 빚은 고연산 한정 에디션 출시를 통해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하이트진로는 트렌드를 반영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아마추어도 일품진로를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칵테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일품진로홈텐딩백(일품진로 25도 2병, 쉐이커 1개, 지거 1개, 소주잔 2개, 온더락잔 2개로구성), 블렌드 스틱을 증정하는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해 어디에서든 다양한 맛의 일품진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상무는 “일품진로의 프리미엄 가치를 강화하고 트렌드를 리딩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증류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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