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LS일렉트릭과 스마트팩토리 지원확대 업무협약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2월 3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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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왼쪽 네번째), LS일렉트릭 권봉현 자동화 CIC COO(왼쪽 세번째)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왼쪽 네번째), LS일렉트릭 권봉현 자동화 CIC COO(왼쪽 세번째)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LS일렉트릭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LS용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 CIC(사내독립기업) CO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LS일렉트릭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테크 스퀘어’와 LG유플러스의 솔루션을 결합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각 공장의 특징과 수요에 부합하는 스마트팩토리 로드맵 수립을 지원하고 합리적인 비용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LS일렉트릭 테크 스퀘어는 수요자·공급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오픈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이다. 각 제조 업종에 따른 스마트팩토리 로드맵 수립 멘토링을 제공하며 공급기업을 추천·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 고장 진단 및 예지보전, 영상분석 등 다양한 통신 기반 솔루션으로 LS일렉트릭의 테크 스퀘어 사업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양사의 플랫폼, 솔루션,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해 국내 공장의 스마트 제조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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