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ICT 기반의 솔루션을 지원하고 ESG 성과 측정을 통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최대 15개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SKT와 마이크로소프트, SAP, 소풍벤처스 등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소셜벤처허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SK브로드밴드 등이 추가로 참여해 총 25개 파트너가 함께한다.
모집은 오는 3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선정 과정을 거쳐 4월 말부터 총 6개월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돌입한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에게는 성장 단계에 맞춘 그룹별 집중 멘토링 프로그램, 투자 관련 미팅, 선배 소셜 스타트업 기업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 등이 제공된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얼라이언스 담당은 “참여 스타트업들에게 SK 그룹사들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을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